이번엔 거실입니다.
처음 이사왔을때 입니다. 정리고 뭐고; 그냥 올려놓습니다;
포장이사가 아닌 일반 이사입니다. 조금 싸길래..........;;
거실에 대충 본진을 펼쳤습니다. 시간날때 정리하는 타입이라 그냥 저러고 일주일은 산거 같아요.
이정도로 치우고 몇달은 살았습니다.ㅋ 딴방들은 다 개판이죠... 시간있을때 치웁니다.;
제일먼저 침실로 쓸방을 정리를 시작합니다. 이사한지 5개월? 후에야..시작합니다; 다른방들도 다 이런상태입니다.
침실방 완료를 침대를 드디어 거실에서 방으로 옮겨주었습니다. 이제 거실에서 안자도 됩니다 -_-;;
전에 사시던 분이 벽에 뭘 걸었는지.. 대충 감이 옵니다. 회중시계 자국, 거울자국, 액자자궁등.. 뭔가를 걸었던 곳만 색이 달라요 ㅋ
포인트벽지가 때가타서 뭔가 시꺼매요~
곰팡이가 있던 벽지를 떼어냈던 커텐다는 부분은 결로방지 핸디코트를 칠해줍니다. 어차피 커텐으로 가릴꺼기에 사포질은 생략합니다...
그렇게 꼼꼼한 성격이 아닙니다;; 포기할 부분은 포기합니다.
마스킹테이프로 감싼후 칠을 시작합니다.
필받아서 좀 늦게 까지 합니다. 주말은 노동~
주인님의 방해에도 굴하지 않고 진행합니다.
3차까지 한후 입니다. 마르기전입니다.
시계자국이 사라졌어요...
마른 다음날입니다.
에어컨 배관 있던 부분이 신경 쓰이진 하지만 가구로 가릴 예정입니다.
포인트 벽지도 단색으로 칠해버렸습니다.
주인님도 지치셨...
소파위 이불은 고양이 스크래쳐 방지 입니다.. 이미 너덜너덜 하지만;; 그래도 가려놉니다;
소파커버 하나도 주문해 봅니다. 3만원정도 했던거 같아요.
블라인드의 길이가 맞지 않습니다. 기존집에서 사용하던거를 떼온거라 좀 안맞아요;;
블라인드가 없는 부분은 어차피 베란다로 나가는 출구라고 자기암시를 해봅니다.
복도벽도 어느정도 깔끔하게 먹힌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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