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쇼핑몰의 현실

저는 쇼핑몰에 소질이 있지도..

영업에 대한 친화감이나 사람들에게 말을 잘하지도 못합니다.

웹쪽은 조금은 만질줄 아는 상태에서 어찌어찌 하다보니 쇼핑몰을 하게 되었습니다.

 

큰 자질이 없는 상태에서의 시작은 참 힘들어요. 확실한 아이템이 있지 않는 이상요.

 

무슨생각으로 저질렀는지 모르겠어요..ㅋ

 

집에서 며칠하다 택배 문제 등으로 소호사무실(공용사무실)에 들어갑니다.

 

보증금 275000원 월세 275000원에 모든비용 포함이었습니다.

 

큰 장점은 택배비 가 부가세미포 1700입니다.

 

부가세 포함으로 1870원으로 저렴한 택배비가 장점이죠.

 

단점은 공간이죠..공간...ㅋ

 

양도 별로 없습니다. 레이에 다 때려 박고 이사 합니다!

 

자본금 없이 시작했습니다. 컴퓨터는 집에서 쓰던 오래된 데스크탑... 책상이나 의자 집기류는 소호사무실에서 제공이었어요.

 

좁은 공간에서 어떻게든 살아봅니다. 무슨 아지트 같은 아늑함이 있었어요 ㅋㅋ

 

자영업을 하다보니 출퇴근이란 개념이 사라졌어요. 그냥 시간날때 마다 일하다 보니 노트북으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집에서도 업무를 볼수 있도록요.

 

좁은 공간에서 버티다 보니. 책사위에 책상을 올려 그위에 물건을 보관합니다..

무슨 벙커침대도 아니고...벙커책상입니다.....

 

모니터 욕심은 또 많아서 트리플 모니터 쓰고 그래요...

 

점점 짐이 늘어나며, 이사를 준비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