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쇼핑몰의 현실 (2)

돈은 없고.. 장사에 소질도 없는 상태라. 처음 생각처럼 물건이 막 팔리거나 그러지 않아요!! ㅋㅋ

 

그런건 진짜 잘하시는분들...

 

소호사무실에 있다보면 90%는 3달이내 망해서 방뺍니다... 현실은 냉정해요...

 

옆에서 같이 이용하시던 분에 빌붙어 월세를 보태겠다 하고 이동합니다.

 

동일 가격 275000원을 매월 옆에서 같이 일하시는 사장님이 얻어 사무실에 보태며,

 

조금이나마 커진 사무실로 이동합니다.

 

그래도 책상이 조금이라도 넓어 졌습니다!!

 

수납장은 길지나다니다 버린가구 있음 주워옵니다...... 뭐...그런거예요...삶이란..ㅋ

 

의자 뒤쪽은 박스로 수납합니다. 아래꺼 뺄려면 위에꺼 다빼야 해요... 앵글 살돈도 없,,, 앵글 살돈으로 팔물건을 매입하고 말죠...

 

 

여기서 5달정도 생활하다 조금이나마 모은돈으로 엘베있는 빌라(3룸)으로 이동합니다.

 

들어가기전 청소 슥슥 하구요~

 

작은방하나 사무실로 사용하구요.

 

다른방 2곳에 물건을 쌓게 시작합니다.

그냥 공간만 있으면 막 쌓아요...

 

모든방을 물건으로 채우기 시작합니다.

 

직원도 하나 뽑았습니다. 아는분 식당에서 유기묘로 발견되어 입양했습니다.

 

직원이 생기다 보니. 밥주고 똥치워 주느라 집을 못갑니다...

 

어차피 가정용빌라 인지라 거실을 치운후 간단히 페인트칠만 한후

 

원룸식으로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생각지도 않은 분가를 하게 되었네요;